초슬림 TV, 뭘 골라야 소문날까?

2009/04/23 09:06 by guigui 짬뽕 ----DCM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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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업계의 최대 이슈는 백라이트 유닛과 초슬림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LCD TV에 해당하는 이슈지만 말이다. LCD(Liquid Crystal Display)는 PDP(Plasma Display Panel)와 달리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 물질로 화면을 표시하며 이때 사용하는 부품이 백라이트 유닛이다. 기존에는 CCFL(냉음극 형광램프,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s)를 주로 사용했는데 이를 LED(Luminescent Diode)로 바꾼 TV를 말한다.


초슬림 TV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LED 백라이트 유닛
CCFL과 LED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먼저 가격을 제외하면 LED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무엇보다 색재현성과 명암비가 뛰어나고 전력소비량도 상대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두께도 얇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CCFL는 두께가 얇은 형광등 형태라 수은이나 납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LED는 반도체 방식이라 이런 환경오염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옥에 티다.

실제로 같은 화면 크기를 가진 TV라고 하더라도 백라이트 유닛 종류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LED 백라이트 유닛을 사용한 LCD TV는 200∼500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아직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는 초슬림을 살펴볼 차례. 보통 초슬림이라고 일컫는 TV는 두께가 100mm 이하인 제품을 말한다. 하지만 초슬림이라고 하더라도 정확한 기준이 정해야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제조사마다 두께가 제각각이다. 이는 초슬림 TV 제작 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에지, LG전자는 직하 방식으로 초슬림 TV를 만든다.
디스플레이뱅크 박진한 선임 연구원은 "초슬림 TV는 크게 에지와 직하를 사용한다"면서 "에지는 화면 테두리에 LED가 달려 있는 방식이며 직하는 LCD 뒷면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LED가 장착되어 있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에지, LG전자는 직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에지는 직하와 비교해 두께는 더 얇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 TV 두께는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뜻. 여기에 LED 숫자도 적어 전력소비량이 더 적다. 반대로 직하는 두께는 에지보다 조금 더 나가지만 대신 LED에서 필요한 부분에만 빛을 공급하는 '로컬디밍'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Hz를 손쉽게 높일 수 있어 잔상제거 효과를 기대해 볼만하다.

관련 업계에서는 초슬림 TV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전자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LED와 초슬림을 먼저 강조한 삼성전자 제품이 일단 강세라는 평가다. 하지만 무조건 두께만 얇다고 해서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리고 실제 판매량에 있어서도 아직 초슬림 TV는 기존 TV와 비교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 버즈의 선택! 삼성전자 파브 UN40B6000VF

삼성전자 파브 UN40B6000VF


현재 시장에서 구입 가능한 초슬림 TV는 삼성전자가 제품군은 물론 화면크기, 가격대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LG전자보다 훨씬 넓다. 따라서 지금 당장 초슬림 TV를 구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삼성전자 파브 UN40B6000VF만한 제품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 제품은 40인치형 화면 크기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120Hz 기술을 통해 잔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LED 백라이트와 에지 기술을 이용해 두께가 30mm 정도에 불과하며 컴포넌트, HDMI, 광출력, USB 등 입출력 단자도 제공된다. 제품 가격은 스탠드형이 267만 5,680원(마이마진 4월 13일 온라인 최저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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