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행복조건, 한국은 '경제적 여유', 중국은 '건강'

2006/11/01 20:25 by guigui Korean ----DCM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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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행복조건, 한국은 '경제적 여유', 중국은 '건강'
K모바일  김은미 기자  news@kmobile.co.kr
잡코리아와 중국 HR업체 차이나HR닷컴(www.chinahr.com)이 한중직장인 2,240명(한국 1203명, 중국 103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만족도’에 대해 공동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자신이 행복하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한국 11.0%, 중국 18.5%로 중국이 한국에 비해 7.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반면, ‘행복하지 않다’는 직장인은 한국이 37.9%, 중국이 28.3%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한·중 국가별로 차이를 보였다.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복수응답) 한국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응답률 45.4%로 조사돼 1위로 랭크된 반면, 중국의 경우 ‘건강’이 85.9%로 가장 높게 나타나 양국간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국의 경우 △건강(40.4%) △화목한 가정생활(30.9%) △만족스런 직장과 일(26.4%)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22.9%)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의 경우 △화목한 가정생활(74.5%) △사회적 대인관계(71.5%) △만족스런 직장과 일(57.8%)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55.5%)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결혼유무에 따라 ‘행복의 조건’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 직장인 1203명중 기혼(291명)은 행복의 조건으로 ‘화목한 가정생활’이 응답률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미혼(912명)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46.7%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기혼의 경우 △건강(50.5%) △경제적 여유(41.2%) △만족스런 직장과 일(18.6%)로 조사됐으며, 미혼의 경우 △건강(37.2%) △만족스런 직장과 일(28.9%) △개인적인 여유시간 및 취미활동(25.0%)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는 ‘일과 직장생활’이 한·중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 공통된 성향을 보였다. 뒤이어 한국의 경우 △경제력(21.2%) △무능력한 자신(15.7%) △주위 인간관계(7.0%) △결혼(5.0%) 순으로 조사됐으며, 중국의 경우 △경제력(27.3%) △무능력한 자신(11.6%) △내집 마련(9.8%) △주위 인간관계(6.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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