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논술 실력·영역별 성적 따져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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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논술 실력·영역별 성적 따져 선택을
수험생들은 오는 13일 수능 성적을 통보받은 뒤 영역별 성적을 꼼꼼히 따져본 후 각 모집시기별로 지원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논술·면접 실력 ▲영역별 가산점이 부여됐을 때의 유·불리 ▲백분위와 표준점수 적용에 따른 유·불리 ▲학생부에서 특정한 교과목을 택했을 때의 유·불리 여부 등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 1% 이내인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또 최상위권은 변동이 심하지 않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어느 점수대보다 높다.
1~4%의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최상위권의 집중과 분산 현상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추가 합격까지를 고려한 소신 지원이 필요한 점수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소위 명문대의 비인기학과를 대학의 이름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을 제외하면 거의 지원이 가능하다. 3등급 점수대를 받은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과 수도권 대학에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 대학 중에서 한두 군데를 소신 지원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4등급 학생은 주로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지원 대학을 선택할 때 대학의 장기 전망을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학생들의 집중과 분산 여하에 따라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의외의 변수로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5등급 학생은 수도권에 지원해서 합격하기에는 다소 낮은 점수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이 점수대의 학생들도 4등급과 마찬가지로 틈새를 노릴 수 있는 여지는 있다. 그러므로 수도권에 한 군데 소신 지원을 하고 두 군데는 지방대 쪽에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전문대 지원에 우선 주력하는 게 보다 유리하다. 4년제를 원한다면 지방대에서 틈새를 노려보는 지원 전략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위권의 합격선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집중과 분산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므로 원서 마감일까지 끈기를 가지고 지원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이사는 “수능 총점이 발표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점수 분석에 기초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근형기자 s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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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이내인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또 최상위권은 변동이 심하지 않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어느 점수대보다 높다.
1~4%의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최상위권의 집중과 분산 현상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추가 합격까지를 고려한 소신 지원이 필요한 점수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소위 명문대의 비인기학과를 대학의 이름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을 제외하면 거의 지원이 가능하다. 3등급 점수대를 받은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과 수도권 대학에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 대학 중에서 한두 군데를 소신 지원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4등급 학생은 주로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지원 대학을 선택할 때 대학의 장기 전망을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학생들의 집중과 분산 여하에 따라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의외의 변수로 합격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5등급 학생은 수도권에 지원해서 합격하기에는 다소 낮은 점수라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이 점수대의 학생들도 4등급과 마찬가지로 틈새를 노릴 수 있는 여지는 있다. 그러므로 수도권에 한 군데 소신 지원을 하고 두 군데는 지방대 쪽에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전문대 지원에 우선 주력하는 게 보다 유리하다. 4년제를 원한다면 지방대에서 틈새를 노려보는 지원 전략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위권의 합격선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집중과 분산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므로 원서 마감일까지 끈기를 가지고 지원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이사는 “수능 총점이 발표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점수 분석에 기초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근형기자 s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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