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걱정 끝!…'초고속' LCD TV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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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240장의 영상을 전송해, 액정표시장치(LCD) TV의 단점 중 하나인 잔상 문제를 말끔히 해소한 제품들이 연이어 선을 보이고 있다.
22일 삼성전자는 240헤르츠(Hz) LCD TV인 'LCD 750 시리즈'를 출시하며 고급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LG전자가 지난달 240Hz LCD TV 2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동시에 이 회사는 22일 240Hz 기술을 적용한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LCD TV도 내놓는 등 TV 제조사들이 '초고속 LCD TV' 경쟁에 나서고 있다.
TV에서 Hz는 사용자가 보는 영상이 변화하는 횟수를 의미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영상을 재생하는 빈도가 많아, 잔상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같은듯 다른듯' 삼성-LG 240Hz TV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40Hz LCD TV는 구동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는 1초에 60장을 전송하는 방송 원본영상 1장당 3장의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3.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실제 1초에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반면 LG전자의 240Hz LCD TV는 1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가운데 영상 사이사이에 블랙프레임을 추가함으로써, 잔상을 없애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이란 이 기술을 적용하면 실제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1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잔상을 최소화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데에, LG전자는 240Hz 화질을 내면서 원가를 줄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선택은 소비자에게로…480Hz TV도 나올 예정
일반 방송이 전송되는 60Hz, 그 2배인 120Hz와 4배인 240Hz 구현 TV 제품들에 대해 소비자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기 마련.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기는 시청자들은 TV 매장에서 각 Hz 및 제조사별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TV 제조사들에 LCD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LGD) 등 LCD 제조사들은 하반기 480Hz 기술을 구현한 제품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TV 응답속도의 초고속화는 한 차원 더 진전될 전망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LCD 750 시리즈는 '20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채용하는 등 외부 디자인을 강화했다. USB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음악파일도 간편히 대형 TV로 즐길 수 있다.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을 무선으로 불러와 TV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101㎝(40인치), 116㎝(46인치), 130㎝(52인치) 크기로 출시되며 가격은 스탠드형을 기준으로 각각 270만원대, 360만원대, 48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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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전자는 240헤르츠(Hz) LCD TV인 'LCD 750 시리즈'를 출시하며 고급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LG전자가 지난달 240Hz LCD TV 2종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동시에 이 회사는 22일 240Hz 기술을 적용한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LCD TV도 내놓는 등 TV 제조사들이 '초고속 LCD TV' 경쟁에 나서고 있다.
TV에서 Hz는 사용자가 보는 영상이 변화하는 횟수를 의미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영상을 재생하는 빈도가 많아, 잔상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다.
◆'같은듯 다른듯' 삼성-LG 240Hz TV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40Hz LCD TV는 구동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는 1초에 60장을 전송하는 방송 원본영상 1장당 3장의 이미지를 삽입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3.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실제 1초에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반면 LG전자의 240Hz LCD TV는 1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가운데 영상 사이사이에 블랙프레임을 추가함으로써, 잔상을 없애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이란 이 기술을 적용하면 실제 사람의 눈으로 봤을 때, 1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잔상을 최소화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데에, LG전자는 240Hz 화질을 내면서 원가를 줄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선택은 소비자에게로…480Hz TV도 나올 예정
일반 방송이 전송되는 60Hz, 그 2배인 120Hz와 4배인 240Hz 구현 TV 제품들에 대해 소비자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기 마련.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를 즐기는 시청자들은 TV 매장에서 각 Hz 및 제조사별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TV 제조사들에 LCD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LGD) 등 LCD 제조사들은 하반기 480Hz 기술을 구현한 제품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TV 응답속도의 초고속화는 한 차원 더 진전될 전망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LCD 750 시리즈는 '20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채용하는 등 외부 디자인을 강화했다. USB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음악파일도 간편히 대형 TV로 즐길 수 있다.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을 무선으로 불러와 TV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101㎝(40인치), 116㎝(46인치), 130㎝(52인치) 크기로 출시되며 가격은 스탠드형을 기준으로 각각 270만원대, 360만원대, 48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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